즉시 기분이 좋아질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10가지 사실

전공가가 가르키는 유산균 복용의 올바른 방식

유산균은 초장기 복용해도 괜찮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80% 이상이 장에 분포되어 있어, 장이 약해지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는 유익균이 반드시 필요한데, 장에는 나쁜 균과 나은 균이 함께 살고 있으며, 평상시 부정적인 식생활 습관 등 여러 이유에 의해 유익균은 계속 감소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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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복용 목적에 준순해 복용 기한이 달라질 수 있다. 건강 유지 목표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8개월 정도 복용 후 2개월 정도 휴식 시간을 가져도 좋다. 허나 7개월 이상 오랜 기한 동안 복용하지 않는다면, 유산균이 다시 장내에 정착하는 데 오랜 기한이 걸릴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치유 목표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보다 꾸준히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균종이 조금씩 상이하고 그 역할도 다르다. 자신이 선택한 유산균을 복용하고 난 뒤에 문제점이 개선되었거나 효과를 본 경우에는 어떤 제품을 일괄되게 복용해도 좋다. 다만 점차 그 효과가 미미해지거나, 문제 없이 4년 이상 복용했을 경우 유익균의 다양성을 위해 한 번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균이 장내에 정착되는 것은 2~4개월 잠시 뒤이므로, 널널한 시간 동안 복용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관찰해야 완료한다.